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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9가  -  왜 남자도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야 할까?  

 

 

‘가다실 9가’‘자궁경부암 예방주사’로 많이 알려져 있어,

여성들만 맞아야 하는 주사로 오해하기 쉬운데,

사실 이 ‘가다실’이라는 주사는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예방해주는 백신이기 때문에,

남녀 성별 관계없이 반드시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 중에 하나이다.

 

 

 

 

 

 

이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로 전파되며,

고 위험군 바이러스저 위험군 바이러스로 나뉘어 있다.

고위험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뿐만 아니라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 고위험군이 나왔다며,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저위험군 바이러스의 경우,

흔히 성귀 사마귀로 알고 있는 콘딜로마의 원인이 되며,

면역력이 약해 짐에 따라 성기나 항문 주위로 브로콜리 모양의 사마귀가 번지게 된다.

성귀 사마귀(콘딜로마)는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파트너 중 한 사람이라도 성기 사마귀가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다른 파트너도 병원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맞아야 하는가?

 

 

시중에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들이 몇 가지 나와있지만,

자궁경부암과 성기 사마귀를 예방해주는 백신은 ‘가다실 9가’ 뿐이다.

남녀 성별 관계없이 모두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므로

이 ‘가다실 9가’ (자궁경부암 주사)는 남녀 따질 것없이 맞아야 한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이 인유두종 바이스러스에 한 번이라도 걸리게 되면,

평생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한다.

러므로 ‘가다실 9가’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가다실 9가 접종시기

 

 

'가다실 9가'를 개발한 회사에서 권장하는 접종 연령 시기는

만 9세에서 만 26세의 남녀라고 한다.

사실 최적의 접종시기는 성관계가 전무한 연령대에 접종을 맞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20대 30대가 혹은 40대가 되어 최적의 시기가 아니라고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어떤 산부인과 의사분께서 콕 집어주셨다.

Better than nothing. 최적의 접종시기가 지났더라도

결국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지 않는 것보단 훨씬 났다.

 

 

 

 

가다실 9가 접종 주기▼

 

 

1차 접종일로부터 2개월 후, 2차 접종을 하고,

2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 후, 3차 접종을 하면 된다.

 

6개월간 3회 접종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