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ANG 정보 통통

 

 


랑슐랭가이드
Rangchelin Guide

★★★★☆
4.2/5


 

 


청풍에서 벚꽃도 보고 ! (드라이브스루!!!) 크리스탈 케이블카도 타고 !
이제 남은 것은 食

未!未!

 

 

 

 

예전부터 나의 최애 막국수 집 용천막국수에 갔다.
청풍에서 차타고 한 40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제천이 워낙 작은 도시어서 길찾는데는 무리가 없었고, 다만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가에 주차를 하는게 번거로웠다.

 

 

 


 

여담으로 용천막국수가 이전에는 제천 메가박스(구 TTC) 옆 쪽에 작은 고기집에서 곁들여 팔았던 막국수인데,
주객전도로 고기보단 막국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오늘날 막국수 맛집이 되었다!

 


 

 

아직도 처음 용천 막국수를 맛봤을 때가 잊혀지지 않는다
왜냐, 양이 겁~~~~~~~~~~~~나 많았다.

 


막국수가 정말 세숫대야 맞먹는 크기의 스텐그릇에 담겨나오는데
양이 장난이 아니다.

막국수에 방울 만두나 수육까지해서 같이 먹으면 진짜 배터진다.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맛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먹으면 잊혀지지 않는 맛이다.
(조미료맛이 좀 나는 강렬한 맛임, 하지만 매우 맛있음)

 

 

나는 조미료의 노예 (맛없는 조미료 맛은 싫어함)
고로 인생 막국수 집은 용천 막국수이다.

 

 


푸짐한 양과 맛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

 

 


요즘 왠만한 가게에서 막국수 한그릇에 적어도 7,000 원 이상인데,
이곳은 푸짐한 양에 6,000원에 판다.
수육도 13,000원 정도이다.

 

 

 

2인 12,000원 ~ 30,000원 정도로 아주 착하다

 

 

 

 

진짜 가성비 대박 막국수 집!!!
(근처 지나가신다면 가보세요. 꼭 가보세요)

 


남자친구도 면류를 무지 좋아해서 이곳저곳 맛집탐방을 많이 다니는데,
남자친구도 인정했다.

 

이곳은 맛집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물막국수 하나, 비빔막국수 하나 시켜서 먹었다.
차에서 군것질을 좀 해서 만두는 시키지 않았다.
(참고로 방울만두는 특별한거 없이 그냥 평범한 찐만두맛 이다.)

 

 

 

 

여전히 세숫대야 만큼 큰 스탠그릇에 담겨 나왔고, 이전과 같이 푸짐했다!
국물은 여전히 진했고, 육수는 살얼음 동동 띄워 나와 아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면도 탱글탱글! JMT

 

 

 

 

 


내륙지방 여행중이신 분에게 제천 용천막국수 강력 추천한다 !
(삼삼하고 깔끔 담백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포 홍원막국수 추천합니당)

 

 

 

 


맛집이다 보니 여름철만 되면 웨이팅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사람 없는 평일이나 느즈막히 가는걸 추천!

 

 

 

 

 

 

 

 

 

 


두 줄 요약 평

 

진한 육수와 동동 떠있는 살얼음 그리고 쫄깃한 면발 일품. 그리고 가격대비 푸짐하다!

조미료가 섞인 양념장의 진한 맛이며, 자극적이게 맛있는 막국수. 나에게는 인생 막국수

 


 

 

 

 

주소 & 지도 ↓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 165 (제일고등학교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