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ANG 정보 통통

 

지난 포스트에 쓴 것처럼,

얼마 전 프랑스인 친구에게 마스크를 보내주기 위해서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저처럼 해외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스크 보내기를 위해 우체국을 찾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국내 배송이 아닌 해외 배송이다 보니, 요금이 너무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마스크 혹은 택배 보내기 전 미리 우체국 EMS 요금표 확인하시어 요금을 예측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외 마스크 보내기 - 우체국 EMS 요금표

 

※주의사항 ※

마스크를 보낼 때는 마스크 외 다른 물품은 절대 넣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마스크만 들어있어야 하며, N80, N94와 같은 필터가 내장되어 있는 마스크는

직계가족에게 보내는 경우만 반출 가능합니다.  

만약, 몰래 넣어 마스크가 세관에서 걸려 반송될 시

운임료는 반환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상자 안에 마스크만 넣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박스 무게는 5kg 미만일 것이라 생각되어,

5KG 이하 소포에 대한 우체국 EMS 요금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5kg 이상 소포에 대한 EMS 요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EMS 요금표 ▼

아울러, 이번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EMS 접수 중지된 국가도 있으니,

'우체국 EMS' 보내시기 전,

접수 중지 국가 목록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마스크 파우치에 담긴 면 마스크 10장을 프랑스로 보냈었습니다.

그때 사용했던 박스는 우체국 1호 박스였고, 무게는 1Kg 미만으로 나갔습니다.

접수할 때, 요금은 28,000원 나왔습니다.

 

 

 

우체국 EMS 요금 및 배달 소요일 조회하기

 

우체국 방문하시지 않고, 미리 예상되는 '우체국 EMS 요금'을 알고 싶으시다면,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예상되는 요금을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 접속 후, '우체국 EMS'→'국가별 요금 안내'→'배달 소요일/요금 조회'에 들어갑니다.

'발송 품목'과 '도착지' 그리고 '실중량'을 입력하시고,

'조회하기'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프랑스 구간으로 마스크를 보낼 때,

지불했던 실제 요금 28,000원과 거의 비슷하게,

적용요금 29,500원이 나왔습니다.

 

물론 금액이 정확이 같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예상되는 우체국 EMS 요금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불과 몇 주 전까지, 하루 확진자 1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면서

코로나 2차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한국의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 조금은 안심했었는데,

아직은 안심할 타이밍이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워낙 전 세계 적으로 코로나 피해를 많이 입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오랜만에 그 간 알고 지냈던 외국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프랑스 친구가 코로나로 면마스크 조차 구하기 힘들다 하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한국에서 마스크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인 친구가 말하길,

프랑스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면마스크를 구매할 수는 있으나

마스크 퀄리티도 보장할 수 없을 뿐더러 가격도 한국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물론, 면마스크는 필터 마스크만큼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뛰어나진 않지만,

면마스크도 구하기 힘든 유럽에서

스카프나, 목도리, 자기 옷으로 둘둘 감고 다니는 현실이니

면 마스크라도 보내주겠다고

괜찮겠냐고 친구에게 물으니 너무너무 고맙다고 하더군요.

 

 

해외 배송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나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의 면마스크가 더 퀄리티 있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에 선진국인 한국에서 보내는 면 마스크이다 보니

프랑스인 친구도 Made in korea 면 마스크라면 믿음직하다며,

가족들 것 까지포함해서 10개 정도만 보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필터 마스크 같은 경우는,

현재 정부에서 수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N80, N90과 같은 필터가 내장 된 마스크는 해외 반출이 불가능합니다.

(그 밖의 필터일체형 마스크도 불가) 

이런 필터 마스크는 해외에 있는 직계 가족에 한 해서만 정해진 수량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직계 가족이 아닌 해외 친구에서 보내는 거라 필터 마스크는 보낼 수 없어, 면 마스크 보냈습니다.

 

 

해외 마스크 보내기 (우체국 방문 편) (한국에서 프랑스로)

 

저는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의 우체국 박스를 골라, 박스안에 면 마스크를 담아 테이프로 밀봉해줍니다.

 

참고로, 마스크 외 다른 물품이 들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반송 시 우편요금 반환 불가입니다.

 

 

 

우체국안에 비치된, EMS 국제 특송 송장 작성을 하는데,

'Sender 보내는 사람' 그리고 'Addressee받는 사람' 주소 전부 영문으로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영문주소를 모르신다면,

네이버에 ‘영문주소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Customs Declaration 세관신고서' 작성 시, 'Gift 개인용'으로 체크 해주시고,

'Contents 내용품명' 란에는 'Cotton Masks'라고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Quantity 개수''Value 가격(US$)' 정확히 기입해 주시고,

'Net Weight 순중량' 부분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면 마스크 HS 코드번호 : 6307.90-9000

 

 

 

송장을 다 적었다면, 접수대로 가서 비용 지불을 하면 끝납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 따로 Invoice 송장을 적어야 합니다.

접수하실 때 Invoice 송장이 필요한 나라의 경우 직원분이 따로 Invoive 송장을 주실 겁니다.
안내에 따라 영문으로 보내시는 분과 내용품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영문으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프랑스까지 EMS 택배 비용은 28,000이 나왔습니다.

(우체국 박스 1호 사이즈 사용)

 


코로나 이슈로 항공기가 많이 없어 언제 도착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하는데, 보통 1개월 이내에는 도착한다고 합니다.

 

접수를 마쳤다면 보관용 송장을 버리지 마시고 택배가 잘 도착할 때까지 보관하세요.

 

그리고, 우체국택배조회 가능합니다! 

상단의 Tracking 번호가 있어, 실시간 택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상단 ES+숫자+KR)

 

 

이상, 해외 마스크 보내기 편이었습니다!

 

 

 

 

최근 배우 ‘김혜수’씨가 한 방송매체 인터뷰 중,

주문한 커피를 자신의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했던 장면이 함께 나왔습니다.

김혜수 씨는 20대 때 바닷속에 들어가 스쿠버다이빙을 장면을 촬영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 당시 바닷속에 유모차와 플라스틱 김치통 등 각종 쓰레기로 가득한 바닷속을 본 이후,

개인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실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류준열’씨의 경우는 그린피스에서 진행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 인스타 그램에도 일회용 품사용에 대한 글을 자주 포스팅 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사람들에 알려주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우 김혜수와 류준열씨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품,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우선 나부터 작은것 부터 실천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더운 여름날을 대비해 텀블러 제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텀블러 입니다. 

 

 

 

"스타벅스 스텐 콜드컵 텀블러"

 

 

커피업종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타벅스의 텀블러는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세련되고 매 시즌별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매년 대중들의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쿠팡’에서도 ‘보온/보냉텀블러’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텀블러 역시 ‘스타벅스 스텐 골드컵 텀블러’입니다.

 

이 제품은 네이버 쇼핑 최저가 검색 시,

최저가 12,900원에 검색되는데요 (배송비 2500원)

 

 

 

’ 쿠팡’에서는 13,950원에 무료배송이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344077795?itemId=1093131550&vendorItemId=70426470170&sourceType=CATEGORY&categoryId=413994&isAddedCart=

 

스타벅스 텀블러 콜드컵(보온 보냉) 473ml

COUPANG

www.coupang.com

 

 

 

 

 

가장 심플하며 가장 세련된 색상

절대 유행이란 건 탈 수 없는 심플한 실버와 골드 색상입니다.

 

 

 

 

제품 스펙은 사이즈는 빨대 포함 21.9cm 정도이며, 재질은 위생에 좋은 스테인리스 재질입니다.

용량은 474ml 정도로 아이스 음료를 담아도 무리 없는 가장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재질이어서 세척도 편리하고 세균에도 강하고,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올여름은 플라스틱 컵이 아닌 다회용 텀블러 사용으로

우리 모두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날도 점점 더 더워지고, 날씨도 화창하고 맑으니 야외에서 마시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 계속 생각나는 시즌입니다.

코로나19로 이곳저곳 맘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니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더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스타벅스 이용이 많았으나, 인터넷에 등록하고 어플에 카드를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운 때문에

스타벅스 Gift Card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귀찮음을 무릅쓰고 스타벅스 Gift Card 등록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스타벅스 e-Gift Card 등록 이벤트’ 때문에!

 

 

이 이벤트는 스타벅스 신규 e-Gift Card (기프트카드) 등록 웰컴 고객들에 한해서,

첫 음료 구매시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입니다.

 

기존 스타벅스 회원이신 분에게는 적용이 안되는 이벤트 이며,
저와 같이 이전에 스타벅스 카드없이 이용하셨거나,
스타벅스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 분들에게만 제공 되는 웰컴 회원 이벤트 입니다.

 

 

그야말로 WELCOME EVENT !

 

 

 

자주 스타벅스를 이용했으나 프리퀀시며, 이런 카드 적립 할 생각 못하고 지냈었는데,

이 기회에 e-Gift 카드 등록 했습니다.

 

 



- 스타벅스 e-Gift 카드 등록하는 법 (홈페이지 이용편)

 

1.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MY STARBUCKS REWARDS’ 메뉴에서 ‘스타벅스 e-Gift Card’ 하위 항목 ‘선물하기’ 에 들어간다.

 

3. ‘나에게 선물하기’ 선택 후, 결제하여 카드 쿠입 완료

 

4. ‘MY STARBUCKS REWARDS’ 메뉴에서 ‘스타벅스 카드’ 하위 항목 ‘등록 및 조회’ 에 들어간다

 

5. 스타벅스 카드정보 입력 후, 등록

 

*스타벅스 매장내에서도 Gift Card(기프트 카드) 판매하므로,

매장에서 구입 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마치시면 됩니다.

(카드등록 방법은 동일)

 

 


- 스타벅스 e-Gift 카드 등록하는 법 (앱 이용편)

 

1. APP Store에서 ‘스타벅스 App'을 다운로드 한다.

 

2. ‘스타벅스 App' 실행 후, 로그인

 

3. 스타벅스 App 메뉴에서 ‘e-Gift Card’ 선택

 

4. 원하는 카드 디자인 선택 후, ‘나에게 선물하기’ 선택

 

5. 카드 쿠입 완료 후, 메뉴에서 ‘Card’ 선택

 

6. 스타벅스 카드정보 입력 후 등록

 

 

사실 요즘은 실물 카드 보다는 스마트폰 어플로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훨씬 많죠.

실물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 하나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내 적립현황도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니

스타벅스 앱 APP을 이용해서 e-Gift Card (e-기프트 카드) 구매 후, 등록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 이렇게 등록하고 나면 등급별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등급 올리는 재미도 느끼시고 동시에 다양한 혜택 함께 누려보세요.

 

 

 

아래에 스타벅스 회원 등급별 혜택 참고 바랍니다.

 

 

 

 

 

 

 

지난달, 지자체 단체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 시행을 했었는데,

지역마다 지원금의 금액도 달랐고, 심지어 지원금 혜택이 없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서 직접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 (가구당 지급)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스’ 앱을 이용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는데요,

1분 채 걸리지 않았고 매우 간편하게 지원금 신청을 했습니다!

 

 



먼저, 토스 앱을 이용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권장하는 이유를 설명드립니다.

 

 

 

1.  "긴급재난지원금"신청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각 카드사별 상이하므로 사전에 이벤트 해당되는 카드 확인필요)

 


첫 번째 ,

토스를 통해 발급한 특정 신용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게 되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각 사 특정 카드로 7~10만 원 사용 시 해당 금액을 돌려주는 이벤트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토스’ 홈페이지 참고)

 

 

그래서 이왕 신청하는 “긴급 재난지원금”, 토스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시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까지

일석이조 혜택받아 보실 수 있기 때문에 ‘토스’를 통한 신청 추천드립니다.

 

 

 

2. 토스의 간편한 긴급재난지원금 잔액 확인기능

 

 

두 번째 ,

토스 앱으로 지원금 수령 시 쓰고 남은 지원금도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지원금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또 잔액은 얼마가 남았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되어 ‘토스’ 추천드립니다.

 

 


다만, “행사 기간과 상관없이 토스에서 각사 대상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이어야 하며,
직전 1년간(2019년 5월 1일~2020년 4월 30일) 간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스'로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① 토스 앱을 통해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하시려면, 먼저 토스 앱을 구글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합니다.

 


② 토스 앱 가입 완료 후,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전체’ 메뉴로 들어갑니다.

 

③ ‘전체 메뉴’에서 ‘기간 한정 이벤트’ 섹션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클릭합니다.

 


④‘긴급재난 지원금’을 받고 싶은 카드사를 선택하여,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완료합니다.

 

 

*신청 가능한 카드사 목록 확인

BC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KB 국민카드, NH농협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토스 신용카드

 

※ 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2일 내,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하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긴급재난지원금' 받고 극복 합시다.

 

 

 

 



랑슐랭가이드
Rangchelin Guide

★★★★☆
4.0/5

 


 

 

오늘 리뷰할 곳은 경기도 광명의 오리집이다.

성남사는 내가 어쩌다 여기까지 가게됬냐면,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모임을 하시는데 그 모임에서 이곳을 왔었다고 하신다.
고기도 신선하게 나오고 가격도 착하니, 후에 어머니께서 남자친구를 데리고 같이 왔는데, 남자친구도 나를 데리고 왔다 ㅋㅋㅋㅋㅋ
+ 우리엄마도

 

 

 

 

역시 맛집은 입소문으로 만들어지는거지

 

 

 

차타고 가는 꾀나 외곽으로 빠졌다.

식당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곳에 "생오리장작구이 토성" 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허름해보이는 건물인데  주차장은 이미 차들도 가득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외관이 이렇게 허름하다.
건물 안쪽에는 규모가 제법되는 허브 농장이 있었고, 그 옆쪽에 이렇게 출입구가 있었다.

 

 

약간 음... 비닐하우스 들어가는 느낌???
문열고 안쪽으로 쭈욱 걸어가면 가게가 나온다.

 


아니나 다를까 가게 안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심지어 정신도 없다.
그냥 한 눈에 봐도 손님 수에 비해 종업원 수가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손님이 들어와도 몇 분 이시냐? 어디 앉으시라, 이런 안내가 전~~~혀 없다.
왜냐, 먼저 와있는 손님들 케어하는 것도 버거웠기 때문에

 

 

안 쪽 테이블에 앉으려고, 여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께 여쭈었는데

쳐다보지도 거긴 예약자리라 안된다고 답한다.

그렇다고 자리안내를 해주지도 않는다.

 

 

 

어쩌라는거지????

 

 

 


테이블 잡기도 전에 분노가 치민다

 

 

 

 

 

 

 


우선 멀리 왔으니 여기서 돌아갈 순 없고...
입구와 가까운 자리에 그냥 앉았다.
숯불이 왔다갔다하는 자리여서 그자리는 피하고 싶었으나, 나중에는 그냥 그 자리 앉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입구 쪽에 안길 잘한 이유가, 거의 셀프 뷔페식으로 손님들이 직접 반찬을 리필했다.
음료수 같은 것도 그냥 손님들이 직접 냉장고에서 꺼내 가져오고,

심지어 어떤 손님은 아에 쟁반에 반찬들을 담아 직접 나르더라...

 

우리도 결국 직접 리필을 해야해서 가까우니 입구쪽이 오히려 났더라...

 

솔직히 서비스는 진짜 최악이었다.

 

 

 

 


겨우겨우 자리에 앉았고, 나, 남자친구, 우리엄마 이렇게 성인 3명이어서 생오리 한마리로 주문했다.
(아줌마가 반마리로 잘 못체크함)

 

보다시피 가격이 매우 착하다

생오리 한마리인데 32,000원 이다.

 

 

 

숯불을 보니 좋은 숯을 쓰는거 같았다.
( 숯 잘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그래 보였음 ㅇㅇ )

 


상차림은 별거 없었다. 깍두기, 상추절임, 파로 만든 절임? 파피클? 소금 뭐 그정도였다.
근데 별거없는 상차림인데 반찬 하나하나 맛은 있었다.
그리고 사이드로 오리탕도 함께 나왔는데, 나는 오리탕같은 물빠진 고기 국은 잘 안먹어서 그냥 놔뒀다.
남자친구는 아주 맛있게 잘먹음!

 

 

이것 보아라 ㅋㅋㅋㅋㅋㅋㅋ
소금이 이렇게 담겨 있다...
저것만 보아도 정신없음이 느껴진다.

이쯤되니 그냥 다 포기함 ㅇㅇ

 

 

 

드디어 생오리 한마리가 나왔다.
나는 이런 오리 고퀄리티 생오리를 본 적이 없다.
비주얼이 흡사 참치회다.
대강보아도 이건 진짜 신선한 고기이다.

 

 

살도 두툼하게 잘 썰려있고, 양도 무지 많다.

 

 

숯불위에 올리니 금방 있는다. 다른 소스없이 그냥 소금만 찍어먹는데,

고기가 워낙 신선하다보니 노린내 잡내 1도 없다.

 

 

 

 

반찬으로 나온 상추절임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어쨌든 이렇게 성인3명이서 생오리 한마리에 각자 탄산음료 1병씩 먹으니
총 38,000원이 나왔다.

 


계산할때도 사장님들이 서빙하고 정신없어서, 계산해달라고 사장님을 몇 번이고 불렀다.
남자 사장님께서 와서 계산 도와주셨는데 여사장님 보다 친철하셨다.

 

 

 

서비스만 좋았으면 진짜 대박 오리집인데...너무 아쉽다.
맛과 가성비만 본다면 이 집은 최고다
너무 극과 극이야 ㅠㅠ

 

 

 

고기가 진짜 너무 고퀄인 생오리라 별점 4.0 주었지만
서비스 만큼은 별점 1 주고 싶다.

 

 

 

 

 

근데 또 남자친구 말로는 한가할때 오면 서비스가 엄청 좋다고 한다.
이전에 왔을땐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는데, 우리는 황금연휴 기간에 가다보니 서비스 최악이었던거 같기도 하다.

 

 


이 집가려면 되도록 평일이나 사람붐비지 않을 때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그냥 셀프 뷔페식으로 스스로 반찬나르고 다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화예약 가능하니 미리 예약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전화번호 적어놓음)

 

 

 

 


두 줄 요약 평


광명 외곽에 있는 생오리 맛집이나 최악의 서비스 하지만 최상의 고기 퀄리티.
착한 가격에 매우 신선한 생오리를 많이 먹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하고 한산할 때 가는 걸 적극 추천한다.

 


 

주소 & 지도 ↓

 

경기도 광명시 밤일로 106

02-2625-9292

 



 

 


랑슐랭가이드
Rangchelin Guide

★★★★☆
4.0/5

 


 

 

 

 


오늘 리뷰할 곳은 요즘 HOT PLACE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숲!
성수동의 나폴리 피자집 다로베 Darobe 이다.

 

 


평소 미식가(?) 유명하다는 연예인 차승원씨가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한 우리나라 최고의 나폴리식 피자 맛집
나의 경우는 나와 친한 언니가 이전에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고,

피자 맛집이라며 강추하여 다로베에 가게 되었다.

 

 

 

 

 



블로그 글을 올리기 위해 다로베에 대해 더 찾아 보았는데,
2018년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가 나폴리 피자 기술자 ( 피자이올로 )로 이곳 다로베 강우석 셰프를 무형문화재로 인정했다고 한다.
대단대단.

 

 

 

 

 

 

이것도 여담이지만
외국에 있었을 당시 이탈리아 친구들과 함께 일해봐서 조~~금은 이탈리아를 안다.
만나는 이탈리아 친구마다 와인, 파스타, 피자 등등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호주에서 파는 이탈리안 피자, 파스타 다 맛없다고... (물론 본국이 당연히 맛있겠지만)
아무튼 자부심이 진짜 어마어마하다.

 

 

 

 

그런 이탈리안 자부심 요리 중 하나인 나폴리 피자 기술자로 동양인 셰프를 무형문화재로 인정했다는것은 정말 엄청 난 일인것같다.

게다가 다로베 레스토랑 안에 있는 화덕은 강우석 셰프가 제대로 된 나폴리 피자를 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디자인 하고 제작하여 무려 1여년 만에 완성시킨 화덕이라고 한다.

 

피자의 대한 열정이 유노윤호급

 

 

 

 

아.무.튼

그러하여 TV 방송도 타고 맛집으로 소문난 다로베
역시나 웨이팅이 장난아니게 길었다...

 



웨이팅을 위한 공간이 레스트랑 입구에 마련되어있는데, 거기도 앉을 자리가 없었다.
웨이팅 인원과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차례를 기다렸다.

 

 

 

결국 우린 다로베에서 오후 1시 15분 쯤 만나 거의 2시 40분 되어서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웨이팅만 대략 1시간 30분)

 

 

 

 

가장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기본적인 식기구와 물티슈가 셋팅 되었다.
요로콤 (마크 귀욥)

 

 

 

내부벽면엔 요론 와인 메뉴판이 걸려있었다.

 

 


그리고 가격대는 보다시피 좀 높다.

 

 

 

 

우린 타파스 Small dish와 샐러드, 피자,  크레마 파스타 4가지를 시켰다.
솔직히 접시당 양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신선한 재료맛에 과하지 않게 맛있었다.

 

 


Prosciutto con buffala
특히 프로슈토가 너무 고퀄이라 깜짝 놀랐다.
진짜 맛있고 신선한 프로슈토 였고, 치즈랑 같이 나온 루꼴라 모두 신선했다.

 

 

이 타파스! Funghi alla Spagnola
양송이 버섯에 쵸리조 그리고 마늘(?)플레이크가 같이 올라가있었는데
진짜 술땡기는 맛이다. 짭쪼름하니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피자
사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피자 (Darobe 피자임 ㅇㅇ) 를 시키려고 했으나, 실수로 다른 피자를 시켜버렸다.
우리가 시킨 Capricciosa ㅠㅠ

 

 

 

하지만 이곳이 어디인가.
셰프가 무려 유네스코가 인증한 피.자.이.올.로 가 있는 집이다.

 

 

 


역시나 맛있었음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가 절반 쯤 먹었을 때 사진찍음...)

 


가장 늦게 나온 포치니 크레마 Prcini Crema
크림이 아주 꾸덕꾸덕하니 두뚬한 원형 파스타에 잘 뭍어 나왔다.
매우 진한 버섯 크림 파스타였다.

 

 

근데 솔직히 시켰던 4가지 음식중엔 파스타가 별로였다.
(그렇다고 맛없다는게 아님 ㅇㅇ)

 

 

 

다시가서 못 먹어본 Darobe 피자를 먹고 싶으나...
또 다시 이 기나긴 웨이팅을 할 자신이 없다.

근데 또 먹고싶음...

 

 


진짜 먹고 싶음 예약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기본 1시간 반 에서 2시간 웨이팅이니 이 점 감안해서 방문 할 것!

 

 

 



두 줄 요약 평

 

성수 핫플레이스있고 맛과 분위기 보장 그리고 서울숲으로 산책가기 좋은 데이트 장소.
진또배기 나폴리식 피자를 맛볼수있지만 미친 웨이팅과 높은 가격 형성

 


 

 

 

 

주소 & 지도 ↓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48 삼호빌딩 1층

 

 

 

 


랑슐랭가이드
Rangchelin Guide

★★★★☆
4.2/5


 

 


청풍에서 벚꽃도 보고 ! (드라이브스루!!!) 크리스탈 케이블카도 타고 !
이제 남은 것은 食

未!未!

 

 

 

 

예전부터 나의 최애 막국수 집 용천막국수에 갔다.
청풍에서 차타고 한 40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제천이 워낙 작은 도시어서 길찾는데는 무리가 없었고, 다만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가에 주차를 하는게 번거로웠다.

 

 

 


 

여담으로 용천막국수가 이전에는 제천 메가박스(구 TTC) 옆 쪽에 작은 고기집에서 곁들여 팔았던 막국수인데,
주객전도로 고기보단 막국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오늘날 막국수 맛집이 되었다!

 


 

 

아직도 처음 용천 막국수를 맛봤을 때가 잊혀지지 않는다
왜냐, 양이 겁~~~~~~~~~~~~나 많았다.

 


막국수가 정말 세숫대야 맞먹는 크기의 스텐그릇에 담겨나오는데
양이 장난이 아니다.

막국수에 방울 만두나 수육까지해서 같이 먹으면 진짜 배터진다.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맛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먹으면 잊혀지지 않는 맛이다.
(조미료맛이 좀 나는 강렬한 맛임, 하지만 매우 맛있음)

 

 

나는 조미료의 노예 (맛없는 조미료 맛은 싫어함)
고로 인생 막국수 집은 용천 막국수이다.

 

 


푸짐한 양과 맛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

 

 


요즘 왠만한 가게에서 막국수 한그릇에 적어도 7,000 원 이상인데,
이곳은 푸짐한 양에 6,000원에 판다.
수육도 13,000원 정도이다.

 

 

 

2인 12,000원 ~ 30,000원 정도로 아주 착하다

 

 

 

 

진짜 가성비 대박 막국수 집!!!
(근처 지나가신다면 가보세요. 꼭 가보세요)

 


남자친구도 면류를 무지 좋아해서 이곳저곳 맛집탐방을 많이 다니는데,
남자친구도 인정했다.

 

이곳은 맛집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물막국수 하나, 비빔막국수 하나 시켜서 먹었다.
차에서 군것질을 좀 해서 만두는 시키지 않았다.
(참고로 방울만두는 특별한거 없이 그냥 평범한 찐만두맛 이다.)

 

 

 

 

여전히 세숫대야 만큼 큰 스탠그릇에 담겨 나왔고, 이전과 같이 푸짐했다!
국물은 여전히 진했고, 육수는 살얼음 동동 띄워 나와 아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면도 탱글탱글! JMT

 

 

 

 

 


내륙지방 여행중이신 분에게 제천 용천막국수 강력 추천한다 !
(삼삼하고 깔끔 담백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포 홍원막국수 추천합니당)

 

 

 

 


맛집이다 보니 여름철만 되면 웨이팅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사람 없는 평일이나 느즈막히 가는걸 추천!

 

 

 

 

 

 

 

 

 

 


두 줄 요약 평

 

진한 육수와 동동 떠있는 살얼음 그리고 쫄깃한 면발 일품. 그리고 가격대비 푸짐하다!

조미료가 섞인 양념장의 진한 맛이며, 자극적이게 맛있는 막국수. 나에게는 인생 막국수

 


 

 

 

 

주소 & 지도 ↓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 165 (제일고등학교 옆)